이보영-이종석-윤상현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[너의 목소리가 들려]!
[현장음: 이종석]
초능력 소년을 또 언제 해보겠어요 너무나도 매력있는 역할이고...
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이란 독특한 캐릭터로 열연하게 될 이종석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
또한 [시크릿 가든]이후 약 2년반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난 윤상현-이종석!
[현장음: 윤상현]
그 때는 되게 어리숙하고 촬영장 와서 적응도 못하고 말도 못하던 종석이가 이제는 말도 잘하고 촬영장에서 뛰어놀고 이런 거 보면 되게 제가 키우진 않았지만 제가 키워놓은 아들같고 기특한 거 같아요
또한 연상녀 이보영과의 로맨스 역시 기대되는 부분인데요
[현장음: 이종석]
굉장히 잘해주시고 제가 아무래도 제가 열 살 어리죠?....하하하 열 살 어리다 보니까 누나가 제가 요즘애들이 쓰는 말투같은 걸 쓰면 또 간간히 따라해 주시고 맞춰주시고 하셔서 별 무리없이 ...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
[현장음: 이보영]
앞에서 계속 끊임없이 줄임말을 써요 그래서 저도 맞춰주려고 따라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입에 밴 거 예요 지금..신선하게 요즘 애들은 이런 말 쓰는구나 이러면서..제가 표정이 좀 안 좋으면 누나 삐짐? 삐짐?삐짐? 누나 배고픔? 배고픔?
법정스릴러와 판타지, 그리고 로맨스가 어우러진 특별한 드라마 [너의 목소리가 들려]!
신선한 복합장르 드라마의 매력, 기대하겠습니다